애니에서 학원물이 많은 이유

안녕하세요. 모에영입니다.

 

 

니세코이도 학원물이죠.


 차근차근읽어주세요.

 

개요

1. 학원물이 많은 이유

 

 

 

애니에서 학원물이 많은 이유

 

1. 학원물이 많은 이유

 

 

 

니세코이도 그렇고 카레카노도 그렇고 2000대초반부터 정말 꾸준하게 학원물이 많이 나오고 있죠. 분류도 다양해서 학원 연애물, 학원 액션물, 학원 판타지물 등등 있죠.  덕후라면 다들 아시겠지만 일본에는 학교를 학원이라고 부르죠. 즉 학원물이란건 우리나라사람에게 오해의 소지가 없게 말하려면 학교물이 되야 맞는거겠죠.

 

여튼 이런 학원물이 왜 이렇게까지 각광을 받고 꾸준히 사랑을 받을까요? 저는 궁금해졌어요. 뭐 다들 알다 싶이 우리나라의 교육문화는 일본을 많이 떠올리게하죠. 그만큼 교육문화가 서로 비슷해요. 뭐 굳이 따지자면 이지메 문화가 일본이 좀 심하다고 알고있는 편이죠.  크흠 중요한건 그게 아니고 실제 우리나라 학교생활이나 실제 일본의 학교생활이나 아마 크게 다르지 않을거라 쉽게 예측할 수 있어요.

 

좋은 대학에 가려는 열풍이 심해서 중학교나 고등학교 때는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미치도록 공부하는게 일반적은 사회시각일겁니다. 중학교는 몰라도 적어도 고등학교에 가면 학교안에서 연애를 한다거나 청춘을 보낸다거나 하는 느낌을 일체 찾기 힘든게 사실이죠.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학교생활이 거의 흡사할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그쪽이나 이쪽이나 학창시절이 따분하리라 생각해요.

 

 

 

 

첫번째 학원물의 매력은 바로 이런 청춘생활을 보내지 못했던 학교생활에 대한 욕구를 채워주기 때문에 학원물이 매력이 있다는 점이였구요. 두번째는 아마 일본에서 실제 학교생활중인 사람들을 노리고 계속 학원물이 만들어지고 있을수도 있어요. 중학생은 몰라도 고등학생정도만 되도 원하는 물건을 구입하려는 의지만 있다면 구입하는 정도의 나이이기 때문이죠.

 

솔직히 두번째 이유보다 첫번째 이유를 타겟으로 많은 학원물이 제작되고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니세코이는 최근에 흥한 학원 연애물이고 카레카노는 2000대 초반에 흥한 학원 연애물이죠. 뭐 두 작품의 분위기가 확연히 다른건 제쳐두고 일본은 당연하겠거니와 우리나라에서도 니세코이나 카레카노에 대한 인기가 대단한 것을 보면 학원 생활에 대해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서로 따분하기 그지없다고 느끼는 부분이 있는것같아요.

 

고등학생이나 되서 부활동한다고 학교에 남는것도 수험생인 입장을 생각하면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말도 안되는 상황이지만 사실은 다들 그런 로망 하나씩 가지고 있지 않나요? 아 이런 학원생활을 보내봤으면 정말 즐거웠겠다... 싶은 그런 느낌이요.  어느정도 정해진 패턴이 항상 보이지만 연출이나 성우의 연기력만 잘 조화가 되면 어느시대가 되든 학원물은 인기를 끌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