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 4 더 골든 클리어 후 플레이 소감 정리

안녕하세요. 모에영입니다.

 

 

페르소나4 더 골든은 진짜 명작입니다.


 차근차근읽어주세요.

 

개요

1. 플레이 소감

 

 

 

 

 

 

 

 

 

 

1. 플레이 소감

 

 

 

 

 

 

페르소나를 처음 플레이한 본인은 시리즈 중에서도 페르소나 4 더 골든을 접했죠. 페르소나 시리즈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를때 접한 작품이라 좀 더 재밌던거 같기도 했어요. 일단 게임플레이 부분은 난이도가 살짝 높았던거 같은데 시스템은 상당히 마음에 들었어요.  

 

플레이시간이 너무 길어서 나중에 제일 처음 시작부분이 무슨 떡밥이었는지 떠올리기지 못해서 진엔딩을 못보고 넘어갔던 적도 있었죠. 그리고 순서대로 요이치, 유키코,  치에, 쿠마, 리세 , 칸지, 나오토를 전부  구하는데까지는 상당히 시간이 오래 걸렸죠. 멤버 전원을 구출해야 한 50%정도 온거 같더라구요.

 

요스케는 구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고 에피소드도 그렇게 재밌지 않았구요. 유키코랑 치에 에피소드는 사람 내면의 또다른 나 라는 주제를 접근하기 시작하는 느낌이 들었구요. 치에랑 쿠마가 대박으로 에피소드도 재밌었고 몰입도를 높여주었죠. 치에는 봉춤으로 몰입도를 높여주었고 쿠마는 쉐도우에 관한 에피소드와 그 떡밥으로 몰입도를 높여주었죠.

 

 

 

마지막으로 칸지와 나오토는 사람의 콤플렉스부분을 다룬 느낌이 강했구요. 이 에피소드 또한 재밌었어요. 이제 동료 전원을 모으고 진범인 찾기에 돌입하게 되죠. 진범인을 찾기 시작하면 그쯤 전체의 50%를 살짝 넘는 느낌이 들었을 정도로 진범인 찾는 비중또한 상당히 크고 진엔딩 부분이 상당히 길었죠.

 

아다치를 잡아서 진엔딩 봐서 끝났겠거니 싶었더니 나중에 인터넷을 뒤져보니 제가 그분을 클리어 안하고 그냥 엔딩을 본거를 깨닫고 허겁지겁 다시 데이터로드해서 그분까지 클리어 완료했죠. 진짜 공략안보고 하는 사람들은 진엔딩 속에 있는 진엔딩을 보기 힘들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플레이 하는 내내 나오는 음악들과 진엔딩 부분에서 나오는 배경곡이나 Never more 라는 곡이 게임 내내 정말 좋았어요.  게임과 노래가 항상 함께하는건 보통이지만 페르소나4 더 골든의 경우 음악의 비중이 상당히 크다는게 느껴졌죠. 최근 페르소나5를 발표하기전 나오는 best of best 곡중에서 4위에 Never more라는 곡이 선정되기도 했구요.

 

psvita를 사고나서 페르소나 4 더 골든 만큼 만족감을 준 게임은 없었구요. 반대로 페르소나 4 더 골든을 플레이하기 위해서 psvita를 산건가 하고 느껴질정도에요. 그리고 게임 외에도 부가적인 추가물이 같이 들어있어 정말 게임하나에 정성을 가득담아 만들었구나 하고 느껴졌어요. 페르소나 밴드 실제 공연하는 부분도 볼 수 있도록 되있고 페르소나라는 심리학 용어가 뭔지도 이해하기 쉽게 애니메이션으로 따로 만들어 놓은 부분도 있었구요.

 

플레이타임이 무지막지하게 긴거 말고는 나중에 나이가 더 들어 페르소나에 대한 기억이 흐릿해질때 다시 플레이해보고 싶을정도로 재밌네요. 어지간해선 보통 클리어 했던 게임 다시 클리어 하진 않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