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 카토의 파괴력을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모에영입니다.

 

 

왜 카토가 매력적일까?


 차근차근읽어주세요.

개요

1. 카토가 매력적인 이유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 카토의 파괴력을 알아보자

 

1. 카토가 매력적인 이유

 

 

 

 다들 2015년 1월부터 재밌는 작품이 많이 나와서 즐거우실텐데요. 그 중에 오늘은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를 6화까지 보면서 느낀점을 정리해보려고 해요. 특히 완전 서브캐릭중에 서브캐릭인줄 알았던 카토가 어째서 이렇게 귀엽고 매력적으로 느껴지는지 그 이유도 나름 정리해보죠. 우선 1화를 보고 느낀 점은 저만 그런게 아니라 모두 느끼셨겠지만 " 와~ 정말 뻔한 패턴이 또 나왔다. 하지만 캐릭터가 이쁘니 일단 계속 봐야지 " 라는 분들이 상당수라 생각해요.

 

근데 제 글의 주제가 카토가 매력적인 이유잖습니까? 그래요. 카토 메구미 말이죠. 통수도 제대로 통수를 맞았어요. 1화만 보고 이거 완전 뻔하디 뻔한 서브캐릭터가 하나 껴있네? 그리고 뻔하디 뻔한 츤데레 캐릭과 뻔한 에로틱 캐릭 뻔한 건강소녀가 보이더군요. 이거 완전 반칙이라구요. 완전 서브 캐릭터라고 방심하고 이었는데 점점 6화까지 진행되면서 겨우 볼 수 있었던 뾰루퉁한 표정은 완전 레드카드 감입니다.

그래요. 카토 메구미를 제외한 작품 내의 메인캐릭터들은 전부 뻔하디 뻔한 이미 상당수 존재해왔던 캐릭터들이란 말이죠. 1화에 작화도 좋았구 이벤트씬들도 많아서 메인캐릭터들에게 온간 집중이 되있는 상태에서 서서히 카토 메구미가 시청자에게 다가오죠. 뻔하지만 그 뻔한게 좋아서 보고있던 애니인데 갑자기 "나=서브캐릭터"인 카토 메구미가 남주에게 접근한 방식은 차마 현실이라곤 절대 말 못하겠지만 가장 현실성있게 남주에게 다가간 캐릭터가 아닐까 싶네요.

 

 

정말 6화 마지막 부분에서 아주 잠깐 몇초동안 나오는 카토가 질투하는 모습은 평소에 무미건조한 서브캐릭터에서 메인캐릭터 반열에 합류하는 것에 그치지않고 오히려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모든 메인캐릭터의 존재감보다 위쪽에 있다고 생각해요. 이 작품을 제외하고도 전형적인 츤데레 캐릭, 에로틱 캐릭, 건강소녀같은 수없이 써먹었던 캐릭터 설정에 물들어있는 시청자에게 정말 신선한 충격을 준 캐릭터가 아닐까 싶네요.

1화에서보면 카토 메구미를 제외한 나머지의메인 히로인들이 남자 주인공을 아주 좋아하는구나 하고 보여주죠. 이런 뻔한 하램물 속에서 오직 카토 메구미라는 캐릭터만이 그나마 현실적인 대응을 보여주고있죠. 그리고 애니가 진행되면서 카토는 남주와 같이 취미에 어울려주고 또 어울려줍니다. 그리고 나중엔 둘이서 데이트까지 하는데 카토는 같이 즐겨주네요. 솔직히 말해서 이거 반칙이에요. 게다가 6화 마지막에 처음본 카토의 질투해주는 그 모습조차요. 이거 거의 대부분의 오타쿠들이 바라는 여친아니겠습니까

단언컨데 카토 메구미는 가장 오타쿠들이 바라는 여성향이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