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4 더 골든, 마리역의 하나자와 카나 성우

메인 히로인은 아니지만..

 

 

메인 스토리의 한 축이죠!

 차근차근읽어주세요.

개요

1. 메인 스토리의 마리

2. 관록의 하나자와 카나

 

 

 

 

 

1. 메인 스토리의 마리

 

 

  

 

페르소나 4  더 골든이라는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마리라는 캐릭이 제일 처음과 끝을 담당하는 메인 스토리의 중심 캐릭으로 등장합니다. 왜냐하면 제일 처음은 주인공이 벨벳룸에서 나와 시골마을에서 처음 만난 인물이 마리이고, 제일 마지막에 마리의 정체가 드러나고 제일 마지막에는 사건의 중심에 있는 인물이 되죠. 

뭐, 다소 마리의 독특한 존재감이 너무 강한면이 있기 때문에 주인공의 친구들과 있을 때는 다소 어색하게 마리가 화재의 중심으로 이야기를 진행시키는 부분이 많이 있던부분은 조금 아쉽네요. 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마리는 매화마다 첫부분에서 부끄러운 시를 낭송해주기도 할정도로 페르소나4 더 골든에서 존재감이 강한 캐릭입니다. 

조금 부끄러운 시를 낭송해주는 마리.. 잊지못할 정도로 임펙트가 강했죠. 그리고 후반부로 가면 갈수록 인간에 가까운 감정을 지닌 신이라는 입장에서 인간의 어두운 가면(페르소나)을 주인공이 해결해 나가도록 스토리를 유도하는 담당이기 때문에 마리의 존재감은 필시 메인 스토리의 중심에 있습니다. 


2. 관록의 하나자와 카나

 

 

  

 


하나자와 카나의 연기가 돋보였던 작품이네요. 애니메이션이야 그렇다쳐도 원작인 게임에서 주인공은 목소리도 안나오기 때문에 주인공이란 캐릭에 몰입이 안된단 느낌이 좀 있죠.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에 눈이 가는게 당연한데 여기서 마리역의 하나자와 카나 성우가 단연 돋보이겠죠. 위에서 설명한대로 페르소나4 더 골든의 메인스토리를 맡고있고, 사실 애니메이션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미 하나자와 카나의 명성은 누누히 들어보셧을거에요.

페르소나4 더 골든을 플레이 초반부분에서 주연급 성우인 하나자와 카나가 이상한 캐릭을 맡고있는걸 보면 낌세를 눈치채셨겠죠. 그런 예측이 가능할 정도로 하나자와 카나 성우로서의 위상은 하늘을 찌르네요. 쿠기밍, 하나자와카나 이 두명의 성우는 정말 수많은 작품에 주연으로 등장해서 인기몰이를 했던 성우들이니까요. 

마리역을 맡은 하나자와 카나 성우도 좋았습니다. 관록이 붙기 시작하면서 한 캐릭캐릭마다 목소리 톤이나 느낌을 다르게 해서 하나자와 카나 성우인지 헷가릴 정도였으니까요. 애니메이션에서 ED곡을 직접불렀을 정도로 인기 있는 성우인데 연기가 정말 일품입니다.

마리역이 워낙 후반에 임팩트가 있기 때문에 쩌리캐릭으로 오인될 소지가 다분하지만 하나자와 카나 이기 때문에 잘 소화해낸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