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리메이크 2기 1화, ED 마지막 부분 심상풍경

린의 의혹은 확신으로 바뀐다.

 

 

에미야가 미래의 아처임을 눈치챔

 차근차근읽어주세요.

개요

1. 에미야(아처)의 정체

2. 환상적인 작화

 

 

 

 

 

1. 에미야(아처)의 정체

 

 

 

누구나 한번쯤 꿈(중2때..쯤)꿨을 영웅이란 존재를 동경했던 시기가 있었죠.  에미야 시로는 그 동경을 끝까지 관철시킨 주인공이 바로 에미야 시로죠. 그리고... 드디어 이번화에 명확하게 떡밥중 하나가 풀립니다. 바로 에미야 시로가 동경했던 정의사자를 끝까지 관철시켜 탄생한 영웅 에미야=아처 인것이죠.

에미야 시로의 보석

이세계에 하나뿐일 터인 보석을 시로가 가지고 있다는 것을 회상시켜주는 씬이죠. 이번화에서 아마 이 보석에 관한 떡밥이 풀리려나 봅니다.

 

확신하는 토오사카 린

그 와중에 린의 다리가 이쁘네요. 가.. 아니라 위 장면에서 토오사카 린이 품고있던 의혹이 확신으로 바뀌는 장면입니다. 아처도 가지고 있고 지금 에미야 시로가 내밀고 있는 보석은 원래 하나만 존재해야 할 터인 보석이었을 테니까요.

 

 

2. 환상적인 작화

 

 

  

어깨형(아처)

크.. 상남자 ! 남자는 등으로 말한다.. 작화가 미쳤네요.. 뭐.. 이미 페이트는 너무 유명해서 이미 원작 스토리는 99%의 사람들은 이미 다 알고있고 이 미친 작화랑 색다른 연출을 보려고 하는 거겠죠. 정말 작화 하나만으로도 볼 가치는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작화진들이 상당한 달빠들이라고 합니다.

ED중 마지막 부분 문제의 그 장면

위의 장면이 가장 중요한 장면인데요. 원작에는 전혀 없던 새로운 장면입니다. 일단 천천히 생각해보죠.

UBW 시리즈 답게 역시 이번 시리즈의 히로인은 토오사카 린입니다 라는걸 보여주는 ED의 마지막 장면입니다. 배경은 에미야 시로의 고유결계 속의 풍경인데 원래의 그 풍경이 아닙니다. 이 장면 하나에 많은 의미가 내포되 있을것같네요.

우선 금속으로 되있을 톱니바퀴는 널부러져있고 검은 하나같이 전부 엄청 녹슬었습니다. 그리고 푸른 하늘과 구름 잔디들이 자라 평화로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가장 중요한건 중심에 토오사카 린이 있고 린을 향해 에미야가 걸어가고있는 점이죠. 이 에미야 시로라는 인물에게 심상풍경자 고유결계의 배경이 되는 저 장면은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일단 단순히 생각해보면 심상풍경속에서 린에게 걸어가고있는 에미야 시로가 좋아하는 히로인은 토오사카 린이 라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평화로운 분위기의 중심에는 토오사카 린이 서있는데요. 평화로운 분위기를 나타내는 배경 자체가 에미야 시로의 심상풍경이니까 토오사카 린이 에미야 시로의 마음을 평온하게 했다 그런정도로 해석할 수 있겠네요.

UBW 시리즈의 핵심은 아처와 에미야 시로의 영창이죠. 아처의 고유영창에는 Nor known to Life( 단한번도 이해받지 못한다.) 라고 써있습니다. 반면 에미야 시로의 고유영창에는 Nor aware of gain( 단 한번의 승리도 없이) 라고 써있죠. 즉, UBW에서는 토오사카 린이란 인물이 아처(에미야)의 이해자로 등장하면서 고유 영창이 바뀐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ED부분에 나오는 저부분에 대한 해석이 다양하게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하는데 ED 마지막 부분에 나와서 다른사람들이 스킵해버리지 않을까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