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의 세라프, 1화만에 4년뒤를 두번이나 써먹냐 !!

후히히 13세 이하 어린이

 

 

4년뒤... 소재를 두번이나 쓰다니

 차근차근읽어주세요.

개요

1. 13세 이하 어린이들만 남은 세계

2. 종말의 세라프

 

종말의 세라프 1화시작 

 

 

 

1. 13세 이하 어린이들만 남은 세계

 

 

 로리가 잔뜩!

 1화가 시작하고 나서 갑자기 갑자기 13세이상의 로리가 아닌자들은 다 죽어버렸습니다. 주인공 일행들은 서둘러 집으로 향하죠. 머리색부터 눈동자 색 생김새가 가지각색이라 친가족이 아닌 아이들이란걸 예상할 수 있었습니다. 그 와중에 유난히 2명의 어린이의 모습이 화면에 집중적으로 잡히네요.

로리 하아하아

역시나 집에 도착했지만 고아원의 선생님이자 부모님이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숨을 거두었습니다. 화면이 주로 두 남자 어린이를 집중적으로 잡고 있어서 주인공임을 쉽게 예측해봅니다.

첫 시작은 이렇게 되고 흡혈귀에게 사육당하는 인간을 소재로 사용하고있는 애니죠. 만화책으로는 이미 어느정도 나왔지만 저는 몰입감을 위해서 애니를 먼저보고 나중에 만화책을 보려합니다. 흡혈귀 vs 인간 전쟁, 복수, 가족이란 키워드로 떠오르네요.

2. 종말의 세라프

 

 

  4년..뒤?

1화 시작한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4년뒤를 써먹나요.. 13세 이하의 어린이들만 남고 흡혈귀가 인간을 사육하기 시작한지 4년이 지났습니다.. 도시 분위기도 현대식에서 흡혈귀 분위기에 맞는 배경으로 바뀌었네요.

흡혈귀는 인간의 피를 먹고사는 존재죠. 흡혈귀들이 아이들을 13세 이하의 어린이들을 사육하기 시작합니다.

또..4년뒤요?

 그리고 흡혈귀로부터 벗어나려 했던 그날에서 4년뒤에 바깥세상으로 나온 주인공은 더이상 로리가 아닌 소년으로 성장해 있었습니다. 아 잠깐 눈물좀 닦고요..  4년뒤를 1화만에 2연속 연발하는 애니는 난생 처음봤네요. 뭐 대충보면 뻔한 도입부라 할만하지만 로리라는 소재를 활용해 충분히 몰입감을 살려준 종말의 세라프였습니다.

이제부터가 중요한 시점이겠죠. 애당초 아기자기한 애들이 나와서 볼려고 했었지만 의외로 1화 퀄리티가 좋았기 때문에 계속 보려합니다. 저같은경우 애니를 너무 봐서 그런지 처음 설정이 조금 특이한 쪽이 더 끌리더라구요. 특이한 설정을 한 작품쪽이 신선한 내용이 나와서 흥미를 붙지만 뻔한 설정으로부터 시작하는 애니는 어지간해서 흥미가 붙지않습니다.

1화에 퀄리티는 우선 만족입니다만 앞으로의 내용에따라 언제든지 중도하차할거같은 .. 그런 애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