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4 더 골든 OST, 그립게 경쾌한 그 곡

못팔고 있는 그 게임

 

 

왜냐! 2회차고 3회차고 계속하고 10년뒤에 또 한다

 차근차근읽어주세요.

개요

1. 페르소나 4 더 골든 OST 

2. 가끔 흥얼거리는 그 곡

 

 

 

 

 

1. 페르소나 4 더 골든 OST

 

 

 

 

페르소나 OST 곡들을 들어보면 경쾌 발랄한 분위기가 있죠.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경쾌한 테일즈위버곡에 노래가 곁들어진 느낌인데요. 물론 경쾌한 느낌의 페르소나 OST 말구도 잔잔한 Snowflakes도 정말 좋아하는 곡중 하나에요. 친구들을 지키기위해 자살이란 선택을 하러 가는 여인을 막으러가는동안 흘러나왔던 곡이서 더 애절한 느낌이 드네요.

 

단순히 곡만 들었다면 Snowflakes에 이런 애절한 기분이 느껴지지 않았겠죠. 하지만 스토리 좋은 애니나 게임을 할 때 스토리에 몰입되는데 거기에 bgm 적절하게 깔리면 그 분위기에 취하는건 정말 말로는 표현이 안되죠.

 

 

 

 

 

2. 가끔 흥얼거리는 그 곡

 

 

  

페르소나 4 더 골든을 플레이 하고 나면 누구든 OST곡을 흥얼거리게 되지 않을까 하네요. 보통 플레이타임이 100시간정도 되니까말이죠. 저는 공략없이해서 그런지 120시간정도 한거같긴 하네요. 페르소나OST를 들으면서 처음으로 일렉 베이스라는 악기가 마음에 들더군요. 특유의 묵직하면서도 발랄한 느낌이 락느낌이 나는 부분이 있는데 이게 정말 좋습니다.

악기에 문외한이라 왜 밴드에 베이스가 있는거지? 베이스는 둥둥~ 거리는 소리가 전부 아닌가? 라고 생각하던 때도 있엇는데 일렉 베이스는 피아노 만큼이나 존재감 있는 악기라고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페르소나 OST가 좋은 점은 평소에 전혀 못들어볼 분위기 패턴의 음악들을 여러가지 들을 수 있다는 점이겠죠. 플레이어로 하여금 음악에 취해서 게임하게 만든다고 할까요?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정말 음악의 존재감이 너무나 큰 게임이 페르소나라고 생각해서요.

페르소나 4 더 골든의 내용은 페르소나3 보다는 심플하죠. 동료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 다 똑같은 패턴인데도 그저 평범한 대화를 하고 있는대도 음악의 비중이 얼마나 큰지 다시 느끼게해준 게임이랄까요.

애니 좋아하시는분들 페르소나 4 더 골든은 꼭 해보세요. 정말 만인이 좋아할 법한 명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