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찮은 그렌라간, 미치루의 하늘색 데이즈.. 효과는 굉장했다!

   안녕하세요. 모에영입니다.

 

 

시원찮은 그렌라간, 미치루의 하늘색 데이즈

 차근차근읽어주세요.

개요

1. 미치루의 하늘색 데이즈

2. 시간이 흘러도 기억될 그렌라간

 

 

 

 

1. 미치루의 하늘색 데이즈

 

 

 

미치루 다이스키

미치루 카와이!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의 마지막화인 12화에서 드디어 미치루를 영입하는데 성공한 토모야입니다. 그리고 미치루의 밴드가 들려주는 첫 곡이자 마음속에 기억하고 있던 그리운 곡 하늘색 데이즈였죠. 제가 고등학생때 그렌라간을 다 봤었으니 무려 8년이나 지난 애니네요.

처음엔 어..? 이거..? 아는 노랜데.. 뭐였지.. 뭐지.. 그러길 5초정도.. 그리고 나서 기억난 그리운 그 곡 천원돌파 그렌라간의 하늘색 데이즈였죠. 심지어 미치루 밴드가 부른 하늘색 데이즈가 퀄리티가 상당히 높아서 눈앞에 그림은 분명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을 보고는데도 불구하고 머리속으로는 그렌라간을 떠올리고 있었죠.

솔직히 그저 그런 오리지널곡만 나올줄만 알고 있었는데 완전 방심하고있었습니다.

 

2. 시간이 흘러도 기억될 그렌라간

 

 

 

  

미치겠습니다. 천원돌파 그렌라간이 무려 8년이나 지난 작품이네요. 상당히 많은 팬층을 보유했던 그렌라간이였기에 소름돋은 사람이 저뿐만은 아닐겁니다. 8년.. 시간이 충분히 오래 지났다고 느껴질 만하고 세월이라고 불러도 좋을것같은 단위의 시간이 흐른뒤죠.

뭐 실제로 처음 정주행 했을때가 고등학생이었고 워낙 대작이라 간간히 다시봤기 때문에 실제로는 8년만에 듣는게 아닙니다. 미치루가 너무 퀄리티 높게 불러서 전율이 왔는데 이 전율 때문이라도 다시한번 재탕하고 싶어지네요.

시원찮은 제작진도 너무하네요. 갑자기 8년전 명곡을 꺼내들어 기습공격을 하다니.. 완전 오랜만에 소름제대로 돋아서 미치루가 하늘색 데이즈 부른 부분만 인코딩해서 계속 듣고있어요.

솔직히 10화에서야 미치루가 등장하고 남은화 동안 묻혀 갈줄 알았는데 정반대로 10화에서부터 12화까지 미치루가 엄청난 존재감을 과시했죠. 미치루가 기습적으로 계속나오는것도 충격인데 하늘색 데이즈까지 기습으로 들어오니 ... 효과는 굉장했다!

아.. 저는 물론 카토파 이긴한데 카토도 마지막화에서 매력이 더 돋보이긴 했지만 솔직히 마지막화에서 받은 데미지의 총량은 미치루의 압승인거같습니다. 미치루.. 연속 기습공격은 치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