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마코마켓 일상물, 계속 이어지는 일상

안녕하세요. 모에영입니다.

 

 

먹방이 대세는 대세네요


 차근차근읽어주세요.

개요

1. 여고생 + 먹방

 

타마코마켓 일상물, 계속 이어지는 일상

 

1. 여고생 + 먹방

 

 

 

타마코마켓을 보고난지 좀 됬지만 감상을 써보도록 해보죠. K-on을 시작으로 타마코마켓, 히다마리장, 행복 그라피티 등 스토리와 거의 상관없이 여고생들이 먹방위주로 돌아가는 애니가 상당히 많아졌어요.왜 이런식의 애니가 많아졌는지는 제가 우리나라에 있기 때문에 잘 모르겠어요. 왜냐하면 우리나라에서재밌다고 하는 작품이랑 일본에서의 Blu-Ray 판매량이 상이하게 다른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애니도 결국 문화이기 전에 산업이기 때문에 돈이 되는 쪽으로 흘러가기 마련이죠. 즉 반대로 생각해보면 이런 먹방 여고생물들이 많아진다는건 일본에서 그만큼 일반적으로 잘 팔린다는 소리겠죠. 이제는 어느정도 수요가 있는 작품을 주기적으로 계속 찍어내는 느낌이 드네요.. 그래도 인기작은 계속 챙겨보는 저는 이미 진성 애니 오타쿠인것인가..

 

그래도 하나 위안이 되는건 쉬면서 즐겁게 시간 때울게 있다는 점일 까요. 이런 시간 때우기 작품은 정말 한번만 보고 안보는 작품들이기 때문에 계속 새로운 작품이 나와주면 정말 감사한 마음이죠. 타마코마켓은 일본발음에서 담배(타바코)이기 때문에 비슷한 발음으로 웃긴 담배 합성이미지도 많이 돌아다녔었었죠.

타바코마켓.. 아니였지 타마코마켓은 떡집가게 딸과 그 친구들 3명이 나와서 음식점에 놀러간다던가 하면서 노다노닥하는 모습을 보는거죠. 뭐 여고생 설정은 그렇다쳐도 일상물이라고 부르긴 하는데 왜 이런 노닥노닥 거리는걸 주로 그리는 걸까 생각했죠. 그리고 요즘 어두운 분위기의 애니는 정말 보기 힘들고 다 밝은 분위기의 애니가 많은편이죠. 

비교적 2000년 초반에는 어두운 분위기의 애니도 내용이나 분위기가 좋으면 엄청 인기가 좋았었었죠. 최종병기그녀라던가 최종병기그녀라던가.. (중요하니까 두번말했씁니다.) 아마 외로움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왜 그렇게 생각하냐면 애니를 보는 일본의 시민들이 대부분 혼자 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고 혼자있는 시간이 길어졌기 때문이죠. 굳이 취미생활에서도 어두운 분위기를 연출 할 필요가 없는거죠.

근데 이런 패턴이 뻔히 보이는게 계속 되다보니 이런 일상먹방물은 중도하차 하는 일이 많아졌네요.. 뭔가 저랑 잘 안맞는거같아요. 행복 그라피티도 몇화보고 중도하차 해버렸네요. 다들 즐거운 애니생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