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에서 처음 먹어본 나초

안녕하세요. 모에영입니다.

 

 

여러분 나초는 맛있어요 그러니 먹어주세요


 차근차근읽어주세요.

 

개요

1.  나초에는 치즈가 어울려!

 

 

 

 

영화관에서 처음 먹어본 나초

 

1. 나초에는 치즈가 어울려!

 

 

 

 

 

 

 

얼마전 영화관에서 팝콘은 좀 따분하니까 다른걸 먹어보고싶어 한참 고르던 중 나초를 먹어봤지요. 그곳에서 저의 나초에 대한 사랑이 눈을 뜬 것입니다! 상당히 바삭바삭하고 짭조름하죠. 오히려 외국산 과자인Ricos에서 나온  Round Nacho chips 가 괜찮고 시중에 과자로 나온 나초는 별로더군요. 특히 나초에 치즈를 찍어먹는데 원래 그렇게 먹는건지 치즈를 따듯하게 데워주더라구요.

 

요즘 질소포장을 넘어서 질소만 들어있는 과자가 많아서 짜증나던참에 정말 좋은 과자를 찾았다 싶었지요. 최근 제가 살고있는 근처 슈퍼에서 영화관에서 먹었던 것과 똑같이 보이는 나초가 있었는데 역시나 똑같은게 맞았어요. 양도 정말 많아서 돈값을 한다고 느꼈죠. 보통 454g짜리만 시중에서 팔고 3900원정도 하더군요.

 

 

 

그래서 요즘 집에서 애니나 영화를 볼 때 종종 나초를 사와서 먹는데 정말 오래 먹을 수 있고 맛나네요. 황금알에서 본건데요 사람들은 스트레스가 쌓이면 이런 와삭와삭 바삭바삭한 과자를 찾는 경향이 있다고 하더군요. 저도 물론 그렇구요. 스트레스 쌓일땐 역시 이런 씹어먹을 수 있는게 최고인것 같네요. 다들 현실이 짜증나고 우울할땐 나초를 있는 힘껐 씹어먹어법시다!

 

나초 최강! 나초 포교! 하.. 헛.. 정신차리고 다시 나초를 찬양하자면 나초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이 나초 전용 치즈를 보통 같이 팔아요 과자 한봉지 가격보다 치즈 2개 들은게 6000원인가해서 더 비싼게 웃기지만요. 배보다 배꼽이 더 큰셈이죠. 여튼 나초를 이 치즈에 찍어먹으면 맛이 배가됩니다. 쓴인생.. 치즈정도는 달아도 되겠죠. 

 

요즘 TV나 뉴스만 틀면 안그래도 스트레스 쌓이는데 더 스트레스가 쌓이게끔 해주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확실히 평소보다 스트레스 푸는데 비중을 두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지않을까 싶네요. 스트레스가 쌓이면 병이되니까요! 폭식말고 그냥 나초로 팍팍 씹어버려서 스트레스를 풀어버리는 겁니다. 물론 맛도 좋지만요. 양 많고 싼 과자면서 살짝 짭조름한 맛 좋아하시는 분께 추천드려요.

 

아 그리고 좀 딱딱하고 양이 많으니까 맥주나 콜라나 커피나 마실거를 같이 드시는게 좋아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