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벌이 오구오구 긔여어 산체와 재롱잔치

안녕하세요. 모에영입니다.

 

 

산체도 긔엽고 벌이도 긔엽네여

 차근차근읽어주세요.

 

개요

1. 이젠 긔여운게 대세다!

 

 

 

 

 

 

1. 이젠 긔여운게 대세다!

 

 

 

 

예전 방송의 트렌드가 섹시만을 밀어부쳤다면 요즘엔 단언컨데 긔여움이 진리죠. 삼시세끼 어촌편에 나오는 산체나 벌이같은 긔여움이죠. 요즘 긔여운것들 보느라 TV보는 맛이 생겼네요. 단순히 마스코트 캐릭이 아니라 저같은 경우 산체나 벌이를 보려고 삼시세끼를 보는거 같아요. 긔여운건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두와 같이 즐길 수 있으니 이야깃거리로 쓰기도 좋구요.

산체도 그렇고 벌이도 그렇고 한손안에 다 들어갈 정도로 작아도 너무 작아서 앙증맞고 긔여운거 같아요. 처음에 산체 혼자 나올땐 저렇게 긔여운데 혼자 심심하겠다 싶었는데 드디어 새로운 가족이 생겼네요. 그 이름하여 '벌'이에요.

 

 산체랑 똑같은 크기에 솜뭉치들이 장난치는걸 보면 다들 엄마미소 아빠미소가 되어 보고있지 않나요? 요즘 이런 트랜드의 전환이 참 바람직하다고 생각해요. 자극적이기만한 TV에 한모금의 오아시스가 되어줄 산체와 벌이네요. 애기들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자라기 때문에 한편 한편 볼때마다 제발 천천히 자라다오!! 하면서 보고있네요.

어릴때부터 개와 고양이를 같이 키우면 서로 친해진다고들 하는데 정말인가 봐요 보는 내내 긔여움에 미소를 짓고있네요. 몇개월만 방영한다고 해도 산체와 벌이는 쑥쑥 커버릴테니 여러분도 한편 한편을 소중히 눈에 담아두세요. 제가 특히 고양이랑 개가 서로 친근하게 노는거 엄청 좋아하거든요. 아.. 이런거 얼마만에 보는건지 요즘 산체와 벌이 볼 생각에 일주일을 버티네요.

여러분 애완동물 키우실꺼면 꼭 개와 고양이를 어릴때부터 키워보세요. 정말 행복해서 죽을지도 몰라요. 그런 의미에서 삼시세끼 제작진의 노림수에 손발들었네요. 진정한 긔여움이 뭔지 제대로 아시는 듯! 벌써 같은 편을 몇번이나 돌려보고있는지 모르겠어요. 여러분 삼시세끼 산체랑 벌이 보시고 일주일을 버틸 힘을 얻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