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에 귀천이 있나? 도전 할만하고 생계유지 할 수 있다면

안녕하세요. 모에영입니다.

 

 

삼포세대 중 한명이 쓰는 글


 차근차근읽어주세요.

 

개요

1. 도전 할만하고 생계유지 할 수 있다면

 

 

 

 

 

1. 도전 할만하고 생계유지 할 수 있다면

 

 

 

 

 

 
 

 

요즘 알바생들도 들고 일어나고 청년 실업률은 여전히 높고 취업포기자의 경우 실업률에 포함시키지 않아서 그렇지 실제 실업률은 10%가 확실히 넘는다네요. 저도 뭐 똑똑한 편은 절대 아니라 그냥저냥 중소기업 다니고 있습니다만 요즘 우리나라 청년들이 힘든걸 넘어서 뭔가 그로기 상태에 빠진거 같아서요. 최근 실업률에 주로 삼포세대가 많이 포함되있죠? 게다가 어지간한 대학나와도 취업이 힘들고 취업이 언제될지도 모르는 외줄타기를 계속해서 하고있는거죠.

 

이 삼포세대는 평균적으로 보면 정말 공부를 많이하고 사교육 비 쏟아부은 세대고 대학진학률도 굉장했던 세대인데 취업률을 보면 암울하기 그지없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취업의 문(스펙의 문)이 이렇게 힘들다면 취업포기자도 당연히 나오는 현상이고 비정규직의 대량생산 또한 당연한 현상으로 보여요. 그런 우리 삼포세대들 중에 흔히 스펙쌓는것보다 뭔가 장사를 하거나 다른 방식으로 돈을 벌어 생계를 유지할 수단을 찾는 사람도 분명히 있을거구요.

 

저는 개인의 생계만 유지할 정도가 될거같다싶으면 직업의 귀천이고 뭐고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저도 그렇지만 요즘 아무리 젊어도 백수가 두려워 직장 그만 못둡니다. 보통 세간에서 일반적인 직장에 다니고 있다는 말은 세금을 내는거지요. 특히 4대보험말이에요. 즉 통계청에서 4대보험만 추적해도 실제 취업률을 단번에 알 수 있는데 실제로는 통계청이 항상 오해의 소지가 높게 통계를 보여주죠. 알바생도 실업률에 포함 안시키고 취업포기자도 실업률에 포함을 안시킵니다.

 

 

 

실제 실업률이 얼마나 높길레 저렇게 숨길까 당연히 예측할 수 있는 부분이구요. 꼴랑 0.xx% 차이나면 국민들이 인식하기에 차이는 없는데 불구하고 절대 실제 실업률을 공개하지 않는건 꼴랑 0.xx% 차이가 아니기 때문이죠. 즉, 뭔 말이 하고싶냐면 TV에서 나오고 있는 것보다 백수들이 훨씬 많고 개인의 생계마저 유지하기 급급하다 이거죠.

 

이런 상황에서 직업의 귀천이고 뭐고 따질 상황이 아니라는거죠. 하지만 이 삼포세대가 사교육도 무지 많이 받고 인터넷도 잘다뤄요. 그러니까 미래가 보이지 않는 직업은 앵간해서는 선택안할 것이고 이런 정보의 교환을 인터넷을 통해 최대한 수집하는 거죠. 제가 하고싶은 말의 요지는 결국 이거에요.  삼포세대 이후세대들이 대학진학을 하든 말든 취업하려는 수가 너무 많아 당분간 몇년간은 이런 실업률이 더 심화될 것이기 때문에 자신이 도전할 가치가 있다고 느끼고 개인의 생계만 유지할 수 있다면 직업의 귀천따위 없다는거죠.

 

저도 실제로 직장다니면서 자기가 살아남을 돌파구를 뚫으려고 노력중이에요. 우리세대여 Bravo my life 일본의 사토리세대를 따라가지 말아요. 결국 우리 삼포세대는 스스로가 처음부터 끝까지 이뤄내야합니다. 직장에서 일하면서 배운다던가 그런건 삼포세대에겐 무의미하지 않나 싶네요. Bravo Bravo 삼포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