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가 점점 커져 갔으면 좋겠다.

시작한지 한달 조금 넘어갈까요?

전문 블로그로 갈려고 노력중인 블로거 입니다.

월 200만원 버는게 목표이면서 저품질 블로그로

운영하지않고 전문 정보로 블로그를 운영하려

하고 있죠.. 


돈 벌고싶은 주제에 전문 블로거 흉내를 내고싶다니

분명히 수익이 저품질블로그보다 수익이 적게

들어오겠죠. 하지만 본인이 얼마나 근성이 없는지

알기 때문에 이런게 차라리 전문블로거를 따라하는게

나을 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즐기면서 해야지 고통속에 글을 써나간다면

차라리 일을 더해서 돈을 버는게 수익성에서도 그렇고

효율성에서 훨씬 낫다고 생각합닏.

그래서 우선은 블로그를 

고통속에 글을 써나가는게 아니라 


그날 기분에따라 

있었던 일에따라

쓰고싶은 것에 따라 

그런 식으로 써가면서 운영하는 것이죠.


언젠가 자신이 써놓은 글을 훑어 보는 날이 오겠죠.

일기장이 아닌 일기장인 셈이죠.


나이가 더 먹고 나서도 추억으로서 간직하고 싶기 때문에

아무리 돈을 벌고 싶어도 저품질 블로거를 따라하진

않을 것입니다. 


?

분명 글을 쓰기 전에는 돈이 목적이면 저품질 블로거라도 

따라해야 하는걱나 생각하고 있었던거 같은데..


이렇게 글로써 마음을 정리하니까 또 마음이 다르네요.

좀전 까지 이런 표정으로 앞으로의 일을 걱정하고

있었는데.. 오히려 지금은 속이 시원합니다.

방책을 정하는것도 고민중 하나인데

그 방책을 정했으니 앞으로는 힘내는 것 뿐이네요.


그럼 앞으로의 방침은 전문 블로거로 가는 것입니다.

지금은 포스팅 개수가 50개 마저 안되고 그마저 


정보의 질이 좋지 않습니다.

어서 애드센스나 광고를 달고 

돈을 벌고 싶었기 때문에 허겁지겁 글을 작성한 것

뿐이니까요.


나중에 좀더 티소트리에서 글 꾸미는 기능을 찾고

글을 쓰는게 좀더 익숙해 지게 된다면 차차 보수를

해나갈 예정입니다.


한달 조금 넘은 기간동안 유입경로를 봐보니까

제가 알고있는 정보를 그냥 적은것 뿐인데

신기하게도 검색어 들어오시는 분도 몇몇

계시더라구요.


와.. 내 블로그를 검색해서 들어올 수가 있구나?!

라는 즐거운 마음과 함께

어떤 키워드로 많이 들어오나 자연스래

눈이 가더랍니다.. 속물..


몇가지 너무나도 많이 검색될 만한건

포스팅 수가 많아도 유입되는 수가 적었고

좀 특이한 소재나 정보를 가지고 

포스팅한 것은 신기하게 검색하고 

들어오는 유입수가 많았습니다.


다른 블로거들도 말하는 

오히려 수익성 글보다 정보성 글이 

더 수익이 된다고 말씀하셨던게 

이건지도 모르겠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좀 특이한 소재나 정보에 대해서

몇자 더 적어보자면

저는 창작하는것은 잘 못하지만 나름

인터넷을 활용해서 정보를 찾는 방면으론

내공이 어느정도 쌓였다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이 특이한 소재나 정보 역시

좀더 찾아보면 저 정리가 잘 된 글이 보이고

저 새로운 의견이나 정보가 보이게 됩니다.


제 경험상 대충 하나의 소재를

하루종일 검색해보면 어느정도 

인터넷으로 구할수 있는 정보는 

대부분 구해지더라구요.


이것도 글을 쓰면서 생각이 정리가 

방금 됬는데


특이한 소재에 대해서 

하루종일 정보를 찾아보면서

한 소재로 2,3개의 포스팅을 하는 겁니다.


왜냐하면 특이한 소재를 찾는데도

사람이 한계가 있거든요.

특이한 소재가 어딜가나 있는것도아니고

전문 블로거라면 어느정도

자기가 포스팅하는 카테고리가 있는데

그 카테고리 안에서 특이한 소재라고하면

얼마나 있겠습니까..


그래서 앞으로는 하루종일 정보를 찾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포스팅을

2,3개 하는게 차라리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50개밖에 포스팅안했지만

이제는 글 쓸 소재를 생각하는데

쓸 데없이 시간 보내는게 너무 많아져서요..


블로그가 점점 커져 갔으면 좋겠다라는

제목으로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요.

얘기가 좀 길어 졌네요.


이런식으로 포스팅의 개수가 많이 늘어난후에는

네이버나, 구글에서 유입될 수 있게끔

공략하는 방법도 포스팅 하고자합니다.


마지막으로

블로그를 시작하고나서 어떤 블로그에서

글을 하나 읽었습니다.


부업으로 시작한 블로그가

1년이 지나도록 유지되는 블로그는 

30퍼정도도 안될거라고...

아마도

블로거가 부업하기 시작하기는 쉬우나

돈벌이가 크게 안되서 많이들 그만둔다는 것

같은데요.. 저는 과연 이 혹독하고도

자유로운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부업으로 취미로 블로거를 하시는 분들에게

마음 한켠에서 응원의 목소리를 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