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 최고의 발명품 라면을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모에영입니다.

 

 

아시아 식량난 해결의 1등공신 라면


 차근차근 읽어주세요.

 

개요

1. 일본에서 맛본 라면

2. 어려웠던 고춧가루 조달 


 

 

1. 일본에서 맛본 라면

 

 

 

 

라면

 

오늘은 우리나라에 라면이 처음 보급되던 시절의 이야기를 해볼려고 해요. 1950~60년대에 라면이 일제강점기 직후 일본의 라면을 통해 처음 우리나라 사람들이 라면을 접했다고 전해지는데요. 하지만 그 때 당시 일본의 라면은 하얀국물색의 자극적이지 않은 국수에 가까운 음식이었다고 해요. 그래서 우리나라 에선 라면을 우리나라 입맛에 맞게 따로 개량할 필요성이 있었다고 해요.

 

라면

 

심지어 라면이 딱딱한 플라스틱이고 어떻게 먹어야 할지 몰랐서 반품하는 사례가 나타나자 라면회사에서는 라면 끓이는 법을 알려주기려 라면 시식회도 열곤 했다네요. 요즘 생각해보면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열정적인 홍보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뭐 TV도 제대로 보급되지 않던 시절이니 라면을 저렇게 시식회도 열어서 홍보하려고 했던 측면도 있지 않나 싶어요.

 

 

 

 

 

2. 어려웠던 고춧가루 조달

 

 

 

 

라면

 

 라면회사가 라면을 홍보하는데까진 성공적이었지만 인기를 크게 끌진 못했어요. 왜냐하면 라면이 우리나라 입맛인 맵고 짜지 않았기 때문이죠. 그런상황에서 박정희 대통령이 라면을 직접 시식하시더니 어려웠던 고춧가루 조달을 직접 명령해서 라면회사들의 고춧가루 조달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죠. 그래서 현재처럼 맵고 짠 라면인 우리나라 라면이 탄생하게 된 것이에요.

 

라면

 요즘처럼 한겨울처럼 날이 추워지면 생각나는 얼큰한 라면 국물 한 모금 들이키고 싶네요. 아마 가장 공통적으로 많이 먹는 국물 음식은 라면이 아닐까 싶네요. 라면얘기를 쭉 해봤는데 입가에 침이 고이네요. 혹시 여러분들도 입가에 침이 고이셨나요? 아마 고이셨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파블로스의 개처럼 라면이라는 이미지가 우리에게 주는 영향은 강력하다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