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카레의 변천사 그리고 인스턴트 카레

안녕하세요. 모에영입니다.

 

 

 카레 이야기

1980년 인스턴트 카레의 등장


 차근차근 읽어주세요.

 

개요

1. 1940년 일본에서 카레를 들여온 후

2. 1980년 인스턴트 카레의 등장 일명 3분.. 


 

 

1. 1940년 일본에서 카레를 들여온 후

 

 

 

 

 

오늘은 카레이야기를 좀 해볼려구 해요. 1940년 쯤 우리나라에도 일제강점기때 카레가 유입이 되었죠. 하지만 일본식 카레는 반찬도 없이 멀건 소스만 있는 경우가 많은데 비해 우리나라는 카레에 감자와 당근을 넣어 만들었어요. 게다가 카레가 우리나라에서 다양하게 연구되기 전이라 순한맛,중간맛,매운맛이 아니라 매운맛만 있어서 조금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었다고하네요.

 

 

카레의 핵심인 강황에는 항암,당뇨,비만,치매,뇌졸증에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카레를 아주 맵게 해서 먹지만 않는다면 우리나라 김치가 좋은것처럼 카레도 마찬가지로 좋다는 소리만 들었지 카레가 나쁘단 소린 못들어본거 같아요.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일본에서도 상당히 카레를 즐겨먹는다고 하네요. 일본에는 카레가 저가형 제품과 고급형 제품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저가형의 경우 3~400엔이면 카레 한그릇을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카레는 위의 움직임을 활발하게해 소화력을 올리는 기능도 있다고 하는데 우리 현대인들이 소화력이 떨어진 이유의 대부분이 운동부족으로 위가 움직이질 않아서 그렇다고하는데 이 카레는 위의 움직임을 활발하게해 소화력을 높여준다니 직장인들이나 학생들도 꾸준히 먹어야 할 식품이 아닌가 싶네요. 정말 소화가 안되는 그 느낌이란 더부룩해서 하루종일 컨디션이 말이 아니죠.  

  

 

 

 

2. 1980년 인스턴트 카레의 등장 일명 3분

 

 

 

 

 

 

1980년 드디어 우리나라에 인스턴트 카레가 만들어지기 시작하면서 카레의 대한 보편성이 높아졌지만 대신 카레의 품질은 현격히 떨어졌다고 인스턴트 카레가 나오기전 카레를 먹었던 세대들이 말하네요.   현대에도 널리 사랑을 받는 인스턴트 카레지만 2010년 부근들어 인스턴트 카레에도 안좋은 성분을 넣어 만든다는 소문이 돌면서 인스턴트 카레의 이미지가 많이 안좋아졌죠.

 

하지만 3분 카레는 우리나라에 카레의 보편성을 높이는데 한몫 톡톡히 했다고 봐요. 우리나라도 이제 일본처럼 혼자사는 1인가구가 많아졌죠. 반면에 카레는 보통 한번에 엄청나게 많은 양을 만들어 몇일에 걸쳐 먹는게 보통 가정의 모습일거라 생각해요. 카레는 바로 만들었을 때보다 하루정도 지난 뒤가 더 맛있으니까요.

 

그런데 이런 카레를 1인가구가 먹을려고하면 대량으로 만들수도 없고 소량으로 만들어 한두끼만 먹기도 번거롭고 맛도 덜하겠죠. 그런 분들이 이제 인스턴트 카레를 많이 찾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리 인스턴트가 나쁘다고해도 라면보다는 영양면이나 건강면에서 나을테니까 말이죠. 저같은경우 혼자 자취하고 있으면 먹는것 자체가 귀찮아서 라면이나 빵으로 대부분 때웠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이제는 2010년 부근해서 카레의 고향인 인도식 카레가 우리나라에서 돌풍이 불고있죠. 이제 앞으로 우리나라에 고급형 카레로 인도식 카레가 상당수 등장했고 앞으로 더 퍼지지 않을까 싶어요. 인도식 카레라고해도 인도식일뿐 우리나라 입맛에 맞췄기 때문에 상당히 맛있더라구요. 반면에 전통 인도 카레는 우리나라 입맛에 전혀 맞지 않으니 주의를 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