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저품질 블로그 드디어 걸려보다

안녕하세요. 모에영입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으리라.


 차근차근 읽어주세요.

 

개요

1. 네이버 저품질 블로그란?

2. 현재 블로그 상황 



 


1. 네이버 저품질 블로그란?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다른 사람들이 자신이 쓴 글을 다른 사람들에게 읽히기 위해 글을 쓰는 경우가 많고 그래서 유입수에 항상 신경을 쓰는편이죠. 그런데 포털사이트에서 모든 블로그를 어떤 알고리듬과 정책을 통해 저품질 블로그와 저품질이 아닌 블로그로 나누고 있더군요. 자 그래서 도대체 네이버의 저품질 블로그가 무엇인가 하면요 바로 저품질 블로그 되기전에는 네이버에 상단에 노출되었던 글이 몇 페이지를 넘겨봐도 검색이 되지 않는 현상을 말해요.


즉 말그대로 네이버에서 저품질 블로그로 처리해 검색우선순위에서 배제시켰다는 말이죠. 그래서 상당수 네이버에 유입수를 의존하는 블로거들은 네이버 저품질 블로그에 안걸리려 노력하는데 사실 뜬 구름      잡는 이야기만 많고 네이버에서 저품질 정책 자체를 공개하고있지 않기 때문에 사실 무근한 추측들만 난무하고 있어요.


그런 뜬구름 잡던 네이버 저품질 블로그에 드디어 제가 걸려버렸습니다.  

 

 

 

2. 현재 블로그 상황

 

 

 

  



1월 24일 이전의 블로그 상황1월 24일 이전의 블로그 상황


 

저품질 블로그 걸림저품질 블로그 걸림

 


뭐 이 2장의 사진으로 대충 상황이 짐작 되시죠? 뭐 블로그 자체가 아직 전혀 크지않고 하루 유입수 300정도 유지하던 블로그라 그냥 아.. 저품질 걸렸구나 하는 덤덤한 마음 뿐이에요. 첫 블로그이기 때문에 저품질 걸렸다고 버릴수가 없습니다. 이걸 극복하지 못하면 다시 블로그를 만들어도 또 저품질에 걸릴게 뻔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일단 전 포기할 생각이 없습니다. 이렇게 기록을 남기는 이유 중 하나는 제 자신이 나중에 돌이켜 보기 위해서지만 또다른 이유는 저품질 블로그에 걸린 가장 확실한 이유가 추측이 되기 때문이에요.


제가 매일같이 글을 올리다가 정확히 10일동안 글을 안 썼더니 갑자기 네이버 저품질 블로그에 걸려버린 것이죠. 즉, 꼭 품질이 어떻고 저렇고를 떠나서 글을 10일정도 안 쓰면 네이버에서 저품질로 분류해 버리는거 같단 거죠. 뭐.. 이것도 단순히 추측에 불과할 뿐이지만 저처럼 사례 하나하나가 모이다 보면 언젠가 저품질 블로그에 대한 사례집이 모이지 않을까 싶어서요.

 

여튼 바빠서 10일정도 글을 못썼는데 다시 꾸준히 써야 겠습니다. 상당히 재밌기도하네요. 꾸준히 써서 언젠가 네이버 저품질이 풀린다면 이 글에 링크를 걸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