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면.. 과일은 비싸잖아요.
1kg에 6900원 세일 냉큼 집어왔습니다.
차근차근읽어주세요.
개요
1. 4월에 너의 딸기
2. 과일먹고 힘내기
1. 4월은 너의 딸기
이제 벌써 4월 2일이 끝나가네요. 4월 1일부터 비가 오더니만 오늘도 봄비가 잔잔히 내리네요. 딸기 사러 나갔다가 봄비도 구경하고 개이득! 이네요. 마트 전단지 세일품목에 딸기 1kg에 6900원이라 붙어있는거보고 이..이건 사야되! 라고 생각해서 졸린 몸을 이끌고 나갔어요.
![source: imgur.com](http://i.imgur.com/BqMVNKc.jpg)
전 이 시즌이 정말 좋아요. 비싼 딸기 언제 맘껏 먹어보겠습니까! 세일할때 많이많이 먹어야죠 헤헤, 제가 딸기 사온 마트는 가락공판장이라고 하는덴데요. 이 마트가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같은 곳보다 과일이나 채소 세일을 자주하더라구요.
요즘은 자칫 방심해서 먹고싶은거만 먹으러 다니려다보면 돈이 쑥쑥나가서 뭐하나 세일 안하는건 손이 안가네요. 크.. 서민의 고충이네요. 그래서 요로코롬 봄철 딸기를 실컷 먹어주는겁니다. 사실 3월달에도 몇번 딸기 세일해서 지금이 한 3번째인가 4번째인가 사먹는 거네요.
2. 과일 먹고 힘내기
과일이 포만감도 상당하고 웬만한 식사대용으로도 괜찮다 싶더라구요. 삼시세끼를 다 밥으로 먹으려하면 반찬 준비하기도 귀찮고 그렇잔아요. 게다가 환절기를 잘 버틸려면 과일을 섭취해줘야죠!
한 해의 시작은 1월부터지만 왠지 봄이 와서 봄비가 오고 꽃이피는걸 보지않으면 새해가 시작됬구나 라는 감흥이 없거든요. 그러고보니 학생들 같은경우는 새학기가 시작하고 1개월이 지났을 시점이네요.
사람이 먹는것에서도 행복을 느낀다고 하잖아요. 비록 비싸지만 현명히 과일도 섭취해준다면 환절기도 새 해의 시작도 기분도 좋아질 겁니다.
벌써 2015년이네요. 학생 때는 월화수목금토일이 언제인지 아는게 당연했었는데 요즘은 토,일말고는 그닥 신경을 안쓰고 사네요. 따..딸기를 먹으면 힘이나서 새해도 잘 풀리겠죠?
여러분도 이제 본격적인 새해의 시작인 봄인데요. 환절기라 다들 힘들테지만 과일드시고 힘을 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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