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연말 곧 끝나네요. 마음의 여유


2015년 연말 곧 끝나네요.

 

 

올 한해도 특별한 성과는 없었다.

1. 2015년을 마무리하며

2. 내년 2016년을 향해

 

 

 

 

 

1. 2015년을 마무리하며

 

 

  드디어 2015년이 끝을 마지하고 있습니다. 마음은 조급한데 시간은 자꾸만 지나갑니다. 여러분들의 올 한해는 어떠셨나요? 저는 만족스럽지 못한 해였던거같아요. 물론 성과는 있었지만 아직 턱 없이 부족하다고 느껴질 성과여서 말이죠.

뭔가 성과가 있고 뿌듯해하며 한해를 마루리했던 적이 있었기에 더 그 때의 자신과 비교하게 되네요. 연말 행사나 친구를 만나도 즐거워 지는 느낌이 나질 않는다고 해야할까요. 12월 28일 지금은 연말 행사도 대부분 끝나고 정말 새해 종치는 것만이 남은 시점에 여러가지 잡생각이 많이 듭니다.

글을 쓰면 좀 잡생각이 지워지려나 싶은 생각도 들구요. 

 


2. 내년 2016년을 향해

 

 

    이제 곧 내년이죠. 새해하면 바로 떠오르는게 새해 계획이라던가 그런게 있죠? 새해계획도 짜보기도하고 어차피 계획대로 안될거란 생각도 하기도 하지만 이게 도움이 될거라 믿으며 다들 계획을 짜죠. 저또한 그렇구요. 자신의 계획은 자신의 일이니 어느정도 감이 잡히기도합니다. 하지만 요즘 점점 사는게 힘들어지다보니 세간에 눈을 돌릴 여유가 없더라구요. 

연말이기도하고 정권싸움도 요즘 치열하기도해서 TV만 틀면 정권 얘기나오긴하는데... // 저도 한때는 뉴스도 잘챙겨보고 우리나라 돌아가는거에 관심을 가져볼까 해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인터넷도 뒤져보고 그랬었는데 사실 요즘 그런게 다 부질없단 생각이 많이 들어서 안하게 되네요.

역시 자신의 여유가 없어져서가 첫뻔째 이유겠지만 SNS는 인생의 낭비다 라는 말처럼 저는 인터넷에서 정치얘기 하면서 인터넷으로만 채팅하는게 별로 인생에 도움이 되는거같지 않아서 회의감이 많이 들었어요. 투표해야할 때 잠깐 알아보는거 말고 평상시에 정권이야기 정치이야기 듣는게 정말 쓸모없단 생각을 갖기 시작하니 TV 뉴스에서 정권얘기만 집중적으로 나올때면 아얘 뉴스를 안봅니다. 

저도 몇년전만해도 이렇지 않았었는데.. 이게 다 마음의 여유가 없어져서 좀더 생각을 극단적으로 하게 되는건가 싶기도하구요.

새해가 시작되면서 깊게 생각하게 되는것 하나는 역시 사람에게 마음의 여유가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하게 됩니다. 여러분 중에 혹시라도 저처럼 마음의 여유가 없으신 분이 계시다면 꼭 하시던일 잘되셔서 새해에는 마음의 여유를 되찾길 바랍니다. 비슷한 처지에 있는 우리나라 청년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