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겨울은 끝나려 한다, 블로그 주소 변경 후

안녕하세요. 모에영입니다.

 

 

겨울이 끝나가네요.


 차근차근읽어주세요.

개요

1. 제발 천천히 가라 시간아

 

그럼에도 겨울은 끝나려 한다, 블로그 주소 변경 후

 

1. 제발 천천히 가라 시간아

 

 

 

이제 2월도 마지막이네요. 방학이 끝나가는 시간, 올해도 정말 끝이라는 듯 겨울이 끝나가네요. 시간이 너무 빠르기만 합니다. 20대에 뭐했나 싶을정도로 시간이 빨리갔어요. 올해도 또 이렇게 금방 시간이 흘러가네요. 아직 이루지 못한 것도 있는데 말이죠. 블로그를 11월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니 10월,11월,12월,1월,2월 이제 5개월째가 되네요.

 

순풍에 이끌리듯 순조롭기만 하던 블로그도 수정을 안하는게 블로그 지수에 도움이 되는 줄도 모르고 수정을 엄청 한 끝에.. 저번달 이쯤에 저품질이 걸려 지금 완전 고생중이네요. 오로지 유입이 다음밖에 없어요. 저품질 겪고 한달간 버텨봤지만 상황이 호전되지 않아서 결국 첫블로그의 주소를 바꿔버렸죠. 역시 아직까진 다음 유입 밖에 없네요.

시간은 뭐가 그리 급한지 정작 빨리갔으면 싶을땐 엄청 천천히 가면서... 정말 앾았어요. 이제 주소도 바꿔가면서 꾸준히 글쓰고있고 네이버에도 검색등록 요청을 해놨으니 이제 얼마 안있으면 네이버에서도 다시 검색이 되겠죠. 흔히들 저품질에 이유를 명확히 모르니 우리나라 블로거들은 정말 남아있을 사람들만 남아있는게 아닐까 싶어요.

저도 시작한지 어연 5개월이 지났네요. 겨울에 시작해서 이제 겨울이 끝나가려하니 한 계절이 지나버릴 정도의 시간이 흘렀어요. 한참 꿈을 꾸기만 하면 애드센스 수익이 높아지는 꿈을 엄청나게 자주 꿨을 정도로 기대하면서 블로그를 꾸몄었죠.

 

하루 유입 300명까지는 순조롭게 갔었어요. 그런데 거기서 이제 또다른 벽을 만나서 저의 블로그는 300명이상을 넘기기 정말 힘들었죠. 어떻게 하면 300명을 넘길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이것저것 테스트하던 도중 글도 수정하면서 오히려 블로그 지수를 낮추고 있었던거 같아요. 오히려 일찍 저품질의 맛을 봤기 때문에 성장하는데 도움이 됬다고 생각하려구요.

또 다시 겨울이 찾아 올 때, 블로그가 1년째 첫 생일을 맞이 할 때, 겨울의 쓸쓸함을 같이 보낼 블로그가 있어줬으면 좋겠어요. 블로그를 처음으로 만들어 보고 글을 써보기 시작했는데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글을 쓰면서 자신에 대해서 알아가는 것 같달까, 내가 어디에 흥미가 많고 어디에 흥미가 없는지 알려주네요. 애착이 생겨버린 저의 첫 블로그 입니다. 첫 블로그 생일을 기념할 겨울이 올 때까지 화이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