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인상, 하지만 얼마나 올려줄까?

안녕하세요. 모에영입니다.

 

 

이번 최저임금 인상건에 대해

 차근차근읽어주세요.

개요

1. 최저임금 인상

 

 

 

 

1. 최저임금 인상

 

 

  

 최저임금을 인상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현재 5,580원이죠. 쉽게 나라의 물가를 비교해 볼 수 있는 지표가 우리에겐 있죠. 바로 빅맥지수. 이게 만능은 아니지만 간단하게 다른나라끼리 물가를 비교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지표죠. 그 나라의 시급으로 빅맥을 몇개나 살 수 있을까요?

   

 여기서 웃긴건 우리나라가 안좋은건 일본 전부 따라가고 있다고 하는데 그 일본의 최저시급으로 느끼는 물가차이는 거의 두배네요. 1.3과 2.5니까요. 이게 정말인지 정말로 대학교나 프리터들을 보면 알바만으로 돈을 마련해서 자급자족하는 정도니까요. 우리나라랑은 판이하게 달라요. 우리나라에선 알바로 미친듯이 노예처럼 일해야 월 200 벌어도 물가가 너무 비싸 결코 큰돈이 아니죠.

 

 

항상 일본과 비교하는 우리나라니까 일본에 비교하면 좀 더 이해가 빠르죠. 일본의 프리터라고 분류되는 사람들이 알바로 그렇게 먹고사는게 가능한가 정말 부럽게느껴지네요. 물가로 비교해보면 우리나라 사람은 일본사람보다 2배의 물가속에서 살고있단 겁니다. 심지어 일본은 세계중에서도 물가가 상당히 높기로 유명한 나란데도 말이죠.

외국사람들이 우리나라를 제대로 조사를 안했나봅니다. 우리나라가 훨씬 물가가 비싼데 말이죠. 그래서 나온게 이번 최저임금 인상 건인데요. 현재 최저시급이 5,580원에서 일본의 빅맥지수에 따라 물가를 비교한다 가정하면 우리나라가 1.3개 일본이 2.5개 약 2배차이니까 일본의 최저시급은 우리나라에서     약 11,000원인 셈이에요. 최저시급으로 한시간 일해서 11,000원이요. 

 우리나라의 경우 중소기업에 평범하게 일하는 신입사원이 2400정도 받는다고 하죠. 이런 사람들의 평균 노동시간은 평균 12시간정도죠. 대충 계산하면 시급이 5583.333원 정도 나와요. 정말 웃기지않습니까? 중소기업에 평범하게 일하는 대졸 신입사원이 되서야 겨우겨우 최저시급을 받는거에요. 뭐 알바몬에서 최근에 이 최저시급도 제대로 안줘서 사회이슈로가 됬죠.

 

정말 웃기죠. 대학까지 나와서 중소기업에 평범하게 취직을 해도 연봉이 2400이고 평균 12시간정도 일한다 치면 시급이 5583.333원 최저시급(5580원)이랑 완전 똑같죠. 실제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생각하면 알바를해서 최저시급을 확실히 받을 수 있다면 알바쪽도 괜찮아보여요. 그렇게 힘들다는 일본의 물가보다 2배가량 더 비싼 우리나라 물가에서 노예처럼 일해서 얻는 돈이 최저시급이라뇨.

여담으로 혹시 그거 아시나요? 요즘 마트에가면 가격표가 없어요. 수시로 오르는 가격 때문에 상품에 가격을 매겨놓지 않아요 이제는... 바코드에 찍어서 찍히는 가격이 가격인거죠. 얼마나 물가가 자주 오르면 식품업계 포장지에 가격이 사라져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