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러 이러니 저러니 해도, 환율치킨게임으로 치닫네요.

안녕하세요. 모에영입니다.

 

 

요즘 변동폭이 심하네요


 차근차근읽어주세요.

개요

1. 1달러의 환율은 어디까지 올라갈까

 

1달러 이러니 저러니 해도, 환율치킨게임으로 치닫네요.

 

1. 1달러의 환율은 어디까지 올라갈까

 

 

 작년부터 계속되는 세계적으로 환율전쟁이 시작됬죠. . 그리고 이러니 저러니 환율이 많이 변동되기도 했었는데요. 결국엔 다시 1100원선을 돌파했네요. 일본의 엔저정책이 있었는데도 용캐 환율방어를 잘 하고있는 우리나라네요. 근데 이젠 중국까지 합세해서 양적완화를 진행하고 있어서 금방 환율방어에도 한계가 올거라 예상해요.

환율방어가 이루어지지 않고 환율이 더 심하게 출렁인다면 결국엔 달러강세에 흐름을 타서 어느나라든 달러보유량을 늘리려고 할 것이죠. 지금시점에서 어느나라나(주식투자기관이 아니므로) 어느정도 안전된 화폐인 달러의 보유량을 늘리려고 하겠죠. 그런면에서 일본의 엔저정책은 상당히 위험한 시도였지만 결과적으로 탁월한 선택이 될거에요.

엔저정책으로 일본은 달러를 모을 수도 있는 반면 주변국인 우리나라나 중국이 엔저정책(치킨게임)에 참가하지 않(못?)았기 때문에 수출위주인 나라들은 상당히 타격을 입었을 거에요. 일본은 기계나, 상품들은 디테일이나 품질이 높기로 유명하기 때문에 평상시보다 고품질의 물건을 싸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죠.

 

 

우리나라가 달러를 얼마나 보유하고있는지는 전혀 모르겠지만 아마 일본보다는 확실히 적을 겁니다. 그런 상황에서 일본이 환율 치킨게임을 시작해버렸고, 중국이란 나라도 무시못하구요. 지금 이 환율전쟁이 가장 우리나라가 일본과 중국에 샌드위치 당하기 좋은 상황이라고 봐요. 환율치킨게임에 참가하지 않으면 일본과 직접적으로 경쟁종목이 있는 우리나라 기업들은 상당한 피해를 지속적으로 입고있게되죠.

왜냐? 일본이 더 품질이 좋은데 평상시보다 가격을 훨씬 싸게 파니까요. 우리나라가 치킨게임에 동참하는게 아니라 환율방어를 계속하는건 어찌보면 현명한 판단입니다. 치킨게임도 어느정도 비슷하거나 경쟁할만하다 싶을때 하는거지 아직도 GDP를 놓고보면 일본에 한참 못미치니 같이 치킨게임을 하면 손해만 더 막심해 질게 뻔하기 때문이죠.

 

 

우리나라의 환율전쟁에서 환율방어로 승리를 할것이냐 패배를 할 것이냐가 문제죠. 일본이 치킨게임을 계속해서 우리나라를 죽이겠다는 생각으로 치킨게임을 계속한다면 환율방어는 뚫릴 것이고 우리나라의 돈가치는 확떨어지겠죠. 반면에 일본의 치킨게임을 우리나라가 성공적으로 방어한다면 환율은 지금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같아요.

문제는 일본과의 치킨게임에서 졌을때 발생하는 리스크죠. 만약 환율치킨게임에서 진다면 우리나라의 돈가치는 예상치못하게 떨어질 것이고 1달러당 1500원 아니 2000원정도가 될지도 모르는 상황이에요. 마치 러시아의 화폐가치가 뚝떨어진것과 똑같은 현상을 겪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