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지 다되가는 명작
10년 뒤 제작된 극장판 퀄리티가 상당하다
차근차근읽어주세요.
개요
1. PV영상
2. 페르소나 시리즈 OST
1. PV영상
이젠 기억이 오래되서 바랠정도로 시간이 흘렀습니다. 발매일로부터 9년이니 약 10년이 된거죠. 페르소나 3, 4가 상당히 재밌었는데 이렇게 극장판으로 리뉴얼되니 명작을 다시 볼 수 있어서 좋네요. 단순히 리뉴얼만 하는게 아니라 성우분들이나 연출등을 좀 더 몰입감있게 만들어서 극장판으로 만들어주는데 정말 볼 맛이 나네요.
위의 PV영상은 페르소나 3의 3편 Falling Down 이구요. 1,2편은 이미 나왔었죠. 아쉽게도 일본에서만 방영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극장에서는 못봐요. 스토리상 1,2편이 본편으로 돌입하기위한 발판일 뿐이었고 3편이 클라이맥스네요.
2편 마지막에 주인공은 쉐도우타임이 사라지길 원치 않으면서 동시에 동료들도 지키고싶다는 딜레마에 빠지게 되죠. 거기서
2. 페르소나 시리즈 OST
위의 PV영상에서도 나왔었지만 정말 페르소나의 OST는 환상적입니다. 저 특유의 웅장하면서 긴박한 사운드는 페르소나만의 전매특허수준이죠. 페르소나3,4를 게임으로 즐겼었는데요. 정말 OST가 미칩니다. 게임중에 나오는 OST도 정말 마음에 들지만 게임이 끝날때 나오는 OST도 상당히 좋았죠. 특히 페르소나 4의 Never More은 페르소나의 엔딩부분에서 나오는 만큼 감동이 더해져서 불후의 명곡으로 뽑히고있죠.
페르소나3 극장판 1,2편은 포스팅을 안했었는데.. 오늘은 왠지 너무 그립게만 느껴지는 그런 작품입니다. 게임성과 스토리가 상당히 독특하고 재밌어서 호평이었던 명작 페르소나 3가 약 10년이 됐다는 사실이 뭔가 애절함, 애틋함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하네요. 너무나 재밌게 했던 게임이지만 그 스토리성과 감동이 주는 것이 컷기 때문에 1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명작으로 사랑받고 있는 거겠죠.
오늘은 한번 페르소나관련 OST명곡을 찾아봐야겠어요. 귀차니즘이 온몸에 배여서 이런거 안찾는데 오늘은 이 애절함, 애틋함이 사라지기전에 OST를 들어보며 감동을 다시 느껴보고싶네요. psp는 없지만 psvita와 페르소나4 더 골든은 아직도 소지하고 있거든요. 오랜만에 다시 꺼내보려 합니다.
곧 나올 플스4 페르소나5 출시일이 언제될지 모르겠지만 정말 기대되네요. 이런 명작은 많이 좀 만들어 주세요! 페르소나 5,6,7 쭉쭉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다른게임으로 이런 감동과 스토리성을 기대하기 힘들다고 생각해서 더욱 페르소나라는 작품이 소중해지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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